오늘의 만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 (로마서 1:16 묵상)

오윤길선교사 2026. 5. 3. 07:55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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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믿음을 드러내는 것이 조심스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 상황의 부담, 혹은 괜히 튀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복음을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싶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왜일까요?
복음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절망 속에 있는 사람을 일으키고, 죄 가운데 있는 영혼을 새롭게 하며, 죽음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돌이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환경이 어떠하든,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상관없이 복음을 당당히 전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혹시 나도 모르게 복음을 ‘조용히 숨겨야 할 것’처럼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복음은 숨겨야 할 것이 아니라
드러나야 할 생명의 능력입니다.

말로 다 전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우리의 삶이 복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작은 친절, 섬김의 손길, 진실한 사랑 속에서 복음은 이미 흘러가고 있습니다.

봄의 분주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삶을 성실히 살아내며 복음을 드러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
그것이 오늘 저와 여러분이 붙들어야 할 믿음이시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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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에 이어 올해까지 불러주셨던 고객님의 밭.

지난번 제초제를 살포했지만, 비가 내리면서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칡넝쿨처럼 생명력이 강한 식물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별도의 요청이 없었지만, 다시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변두리와 새롭게 올라오는 칡넝쿨은 예초기로 먼저 정리하고, 전 구역에는 제초제를 다시 한 번 살포했습니다.

칡넝쿨과의 싸움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겉을 베어내도 뿌리가 살아 있기에, 반복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작업은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뿌리까지 약해지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조금씩 정리되어 가는 현장을 바라보며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책임지는 마음으로, 오늘도 묵묵히 맡겨진 자리를 지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