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캄보디아선교지소식

영혼의 인도와 회복 시편 23:3

오윤길선교사 2026. 5. 25. 11:0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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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메마른 마음은 사람의 위로나 환경의 변화만으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소생시키신다”고 고백합니다.

‘소생시키신다’는 말은 다시 살아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무너진 마음, 낙심한 믿음, 지친 삶을 하나님께서 새롭게 회복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때때로 길을 잃는 순간이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흔들리고, 내 생각과 감정대로 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 길은 때로 좁고 더디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 생명의 길이며 평안의 길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이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친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흔들리는 삶을 다시 세워주시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캄보디아 선교소식입니다.

무더위와 우기가 점점 깊어가는 가운데에도, 캄보디아 빌립보선교회 산하의 지교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역 가운데 젊은 성도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일들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잘 감당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빌립보선교센터의 성도인 우티 형제는 한백문화선교의 도움으로 사업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받아 작은 사업을 시작했는데, 감사하게도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삶의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썽큼찌웟트마이교회는 성도들과 함께 교회 앞 도로변에 작은 미용실과 식당을 열어, 앞으로 자비량으로 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생계의 수단을 넘어, 교회가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국제정세의 불안과 계속되는 고환율, 고물가의 어려움 속에서 이제는 각 교회들도 조금씩 자립의 기반을 세워가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하나님께서 필요한 지혜와 힘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계속해서 캄보디아의 교회들이 믿음 안에 굳게 서고, 복음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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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1-0168-6068-91 (빌립보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