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요한3서 1:11)
-------------------------------------
당시에 디오드레베라는 자가 있었는데, 그는 아시아에 있는 어떤 교회의 지도권을 장악하더니 사도로서의 요한의 권위를 인정하기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편지를 받는 것과 그의 지시에 복종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본문의 '악한 것은' 디오드레베의 으뜸 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도는 으뜸 되고자 하는 것을 악을 행하는 것으로, 그리고 그 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뵈옵지 못할 것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으뜸 되고자 하는 것을 악한 것으로 말한다고 해서 으뜸 되고자 하는 행위 자체를 악한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으뜸 되고자 하는 행위가 악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으뜸 되고자 하는 행위에 담겨 있는 진짜 악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으뜸 되고자 하는 것은 낮은 자리에 있는 자신을 보지 않는 증거 즉, 자신의 비천함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은 자신의 죄의 자리, 비천의 자리에서만 흘러나올 수 있는 위대한 고백임을 생각해 본다면 비천의 자리에 있는 자신을 보지 못한 자는 그래서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자는 낮은 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낮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므로 으뜸 되고자 하는 자는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으며,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기에 하나님을 뵈올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말과 행동이 복음과 일치하는 사람들의 모범을 따르고 디오드레베처럼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그런 삶을 보이는 자들을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분별력을 갖춘 저와 여러분들이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선교지소식입니다!!!
건기가 5개월째 접어들며 논과 밭이 바짝 말라 농부들에게는 힘든 계절이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더운 것을 빼고는 비가 내리지 않고 벌레가 적어 방과후학습이나 예배를 드리기에는 훨씬 나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먼저 클로이영광교회는 지난 주간에 학교 두 곳을 전도차 방문 하였습니다.
그 중 4km 떨어진 곳에 있는 덤락뽕로중학교는 3학년이 전체 50명인데 1등~3등을 포함하여 3학년만 10명이 넘는 아이들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아직 자음, 모음을 가르치는 단계이지만 일부 학생들은 벌써 쉬운 단어를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어교실 이후 그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던 일부 젊은이들이 주일예배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빛의 교회는 교회건물이 없어 사역자인(로타나/신대원2학년) 어머니의 집안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매주일 열심을 다해 전도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음화에. 힘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을의 어린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빛의 교회가 사역자인 로타나가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건축되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다른 사역지는 그곳의 소식을 저에게 전해주지 않아 이번주는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각자의 사역지에서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을 다해 사역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선교지소식 > 캄보디아선교지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가복음 11:17 (0) | 2023.04.03 |
|---|---|
| 요한복음 3:17 (2) | 2023.03.27 |
| 고린도전서 13:6 (0) | 2023.03.13 |
| 선교지소식입니다. (0) | 2023.03.06 |
| 빌립보서 1:6 (0) | 2023.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