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마태복음 10:20

오윤길선교사 2025. 11. 24. 08:11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태복음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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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 한가운데로 보내시며, 두려움과 부족함을 느낄 그 순간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 안에 계신 성령께서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우리의 능력을 강조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부족함과 한계를 그대로 인정하라는 초대이며, 그 위에 성령께서 채워 일하신다는 약속입니다.

때로는 상황이 막막해 할 말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억울한 순간, 설명해야 하는 순간, 위로해야 하는 순간,
혹은 사역자의 길에서 지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설 때도 있습니다.

그때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말하고 일하시는 분은 ‘나’가 아니라 ‘주님’이시다.”

우리가 붙잡을 것은 말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우리의 입술에 말을 주시고,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성령님, 제 안에 계셔서 제 마음과 입술을 주장해 주시고,
제가 아니라 주님이 말씀하게 하소서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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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선교소식

지난번 도착한 1차 선교물품을 활용하여, 썽큼찌웟트마이 3 노천교회에서 기쁨의 달란트 잔치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달란트를 통해 선물을 받고, 어른들은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으며 모두가 함께 즐거운 주일을 보내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편, 다른 교회들은 다가오는 성탄절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매주일마다 열심히 모여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어린이 예배를 담당하는 쏘피는 연습장면은 비공개라며
‘퇴장 연습’ 영상만 살짝 공개했습니다.

작은 몸으로 진지하게 연습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
올해 성탄이 이들에게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다가올 것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선교물품 하나하나가
아이들과 성도들의 삶 속에서 실제적인 기쁨과 위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한 나눔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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