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고 부르셨습니다.
빛은 스스로를 드러내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둠을 밝히고, 길을 비추며, 다른 이들이 바르게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빛이 되는 삶”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특별한 능력이나 큰 일을 해야만 빛이 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빛은 거창한 무엇이 아니라,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선한 영향력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누군가를 향한 작은 배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묵묵한 섬김. 이 모든 것이 바로 빛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그 빛이 나를 향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가입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받기 위한 선행은 잠시 반짝이다 사라지는 불빛과 같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삶은 누군가의 인생을 밝히는 진짜 빛이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리에서
굳이 “나는 빛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갈 때, 그 빛은 자연스럽게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사람들은 우리를 보며 말하게 될 것입니다.
“저 사람 안에 하나님이 계신 것 같다.”
복된 주일 크고 특별한 일을 이루기보다 작은 빛 하나를 밝히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 빛을 통해 누군가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의 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드로전서 5:8 묵상 | 깨어 있는 믿음이 나를 지킵니다 (0) | 2026.04.17 |
|---|---|
| 맡겨주신 일터가 곧 선교지입니다 고린도후서 5:21 (0) | 2026.04.16 |
|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간다는 것 (고린도전서 3:16 묵상) (0) | 2026.04.11 |
| 기도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시편 145:18 묵상 (2) | 2026.04.10 |
| 사도행전 4:12 (0) | 2026.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