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이 말씀은
두려움 속에 서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살다 보면 이유 없이 마음이 위축될 때가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반복되는 실패, 그리고 설명하기 어려운 막연한 두려움이 우리를 붙잡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분명히 말합니다.
그 두려움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이 아닌 전혀 다른 마음을 주셨습니다.
첫째, 능력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안에 이겨낼 힘을 이미 주셨습니다.
둘째, 사랑의 마음입니다.
상처 속에서도, 관계 속에서도
다시 품고,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는 마음입니다.
셋째, 절제의 마음입니다.
흔들리는 감정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잡고 중심을 지켜내는 힘입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움츠러들게 하지만, 하나님의 영은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두려움이 올라올 때마다 기억하십시오.
“이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다시 선택하십시오.
능력으로, 사랑으로, 절제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예초기를 짊어진 선교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의 휴경지를 정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손이 닿지 않은 땅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고, 그대로는 트랙터 작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로타리를 치려고 했지만 길게 자란 풀과 쌓여 있던 잡초들이 계속 감기며 작업이 멈추기를 반복했습니다.
결국 예초기로 먼저 풀을 베고, 제초제를 뿌려 풀을 죽인 뒤 며칠을 기다렸다가 다시 트랙터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트랙터 작업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 오늘 제 역할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차가 밭 가까이 올라가지 못해 산 아래에 세워두고, 예초기와 농약통을 번갈아 짊어지고 오르내리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습니다.
땀은 흘렀지만 마음에는 감사가 쌓였습니다.
이 작은 수고가 선교공동체 예수마을의 운영비로, 또 캄보디아의 교회들로 흘러가 사용된다고 생각하니 발걸음 하나하나가 사명이 되었습니다.
오늘도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함께할 동역자가 있음에 감사하고,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선교를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예초기를 짊어졌지만,사명을 짊어진 하루였습니다.
이 작은 수고가 선교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손길이 모일 때, 캄보디아의 교회들은 오늘도 살아 움직입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의 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요한복음 3:17 묵상, 요한복음 큐티, 구원의 은혜, 기독교 묵상글, 은혜 나눔, 말씀 큐티, 예수님의 사랑, 블로그 큐티 글 (1) | 2026.04.22 |
|---|---|
| 로마서1장17절, 믿음으로사는삶, 하나님의의, 복음의능력, 큐티나눔, 말씀묵상, 신앙성장, 기독교블로그 (2) | 2026.04.21 |
| 지금 하나님을 찾으라 이사야 55:6 (0) | 2026.04.18 |
| 베드로전서 5:8 묵상 | 깨어 있는 믿음이 나를 지킵니다 (0) | 2026.04.17 |
| 맡겨주신 일터가 곧 선교지입니다 고린도후서 5:21 (0) | 202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