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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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3편은 하나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땅 시온에 올라와 연합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누리는 복, 영생을 노래하는 감사 예배시입니다.
본문의 ‘형제’는 좁은 의미로는 ‘혈연’, ‘혈족’ 등 같은 부모를 둔 자녀들을 의미하고, 넓은 의미로는 같은 나라 백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가 처음 낳은 두 아들은 가인과 아벨입니다.
성경은 그들이 다투었던 이야기, 그것도 형이 동생을 죽이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참 의미심장하게도 아이러니하게는 그들이 다투었던 이유가 신앙의 문제로 인함이었습니다.
누가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인가와 누구의 신앙행위가 더 바른가의 문제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또 야곱의 10명의 아들이 11번째 아들 요셉을 집단으로 따돌림을 시켰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요셉을 미디안의 상인들에게 넘겨 애굽으로 팔아버렸습니다.
또 신앙인의 표상이 되는 다윗도 그 형들에게 선하고 아름다운 존재가 아니라 구박덩어리로 보였고, 미운털이 박힌 존재로 생각되었습니다.
그 다윗의 자녀들 사이에서도 오빠가 이복여동생을 겁탈하고, 그 여동생의 오빠가 이복형을 죽이는, 보통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한 모습들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선하고 아름다운고”가 아니라, “형제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찌 그리 악하고, 추한고”와도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라고 순례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읊조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렇게 살도록 지으셨고, 하나님의 백성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한한 인생을 살면서도 영원에 잇대어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은 구원공동체이고, 영원한 생명공동체이므로 참 소중하고 값집니다.
연합과 하나됨의 관계와 가정, 교회가 되어 참된 생명과 축복된 참된 기쁨과 사랑, 놀라운 참된 축복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