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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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근본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미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말로는 사랑하다, 축복한다고 말하지만 원수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과제이고, 실천이 힘든 것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원수가 잘못하고 있는 죄를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도록 기도하며, 그 원수와 내가 평화 하도록 기도하며, 그 원수가 구원되도록 기도하라는 것일 것입니다.
원수를 위해 기도하였으면, 원수에게 품었던 나쁜 감정이 많이 누구러지고 오히려 서서히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어지고, 그가 불쌍하게 느껴지며, 그들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되니, 그 불쌍한 사람에 대한 나의 책임감을 분명히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의 업적이나 능력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사랑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만 나오는 열매로 40일 금식보다 더 어려운 것은 미워하는 사람을 참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엄청난 성경 지식이 사랑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아야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하며 모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선대하는 믿음의 자녀가 저와 여러분이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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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순종 그리고 기적같은 축복 31 - 기도제목
드디어 믿음, 순종 그리고 기적같은 축복이라는 선교보고의 마지막 이야기인 "선교공동체예수마을"에 도달했습니다.
5년전 어느날, 기도회 시간에 주님께서 하시는 세밀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선교를 가장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시점(메인센터를 완공하고, 제자양육과 방과후 학습등이 활발하던)에 들려오는 말씀은 저는 말씀이 저의 생각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고, 선교지로 보낸 주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공허함이 몰려왔습니다.
기도하고 기도한 가운데 또 주님은 "너는 평생 나를 위해 산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라"고 하십니다.
"평생 나를 위해 산 사람" 주님을 위해 평생을 산 사람이 누구일까?
주변의 분들을 돌아보았습니다.
평생을 목회하시다 부부 두분중에 한분이 먼저 소천하시고 외롭게 사시는 목사님 혹은 사모님, 평생을 교회만 섬기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작은 교회를 섬기다 은퇴하신 목사님, 은퇴하시고 마땅히 드려야 할 교회 없이 집에서 주일을 맞으시는 목사님을 보게하셨습니다.
저 분들을 위한 조그만 예수공동체를 만들고, 인생 2막을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며 살도록 하는 사역을 꿈꾸게하시고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준비하기 위하여 3년을 한국을 방문하게 하시고 이곳 저곳을 다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에 코로나로 교회의 문이 전면적으로 닫히게되었고, 마침 동역자 장로님도 센터에 함께 계시고, 이럴때 안식년을 준비하던 저는 한국입국과 코로나관련 대응상황을 인터넷에서 서치하던 중에 현재 "선교공동체예수마을"에 대한 매각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됩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제가 만들 수 있는 자금(대출을 포함하여) 을 총동원하여 매입하게되었고, 손수 가꾸고 꾸미고 있지만 갑작스런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부담과 환율인상에 대한 선교비 부족,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른 선교후원금의 감소라는 3가지 악제가 현실로 닫아왔습니다.
현재 여러가지 경제적인 여건으로 사면초과에 봉착했지만 "선교공동체예수마을"을 놓고 무릅으로 기도하며, 하나하나 제 손으로 다듬어가고 있습니다.
또 "선교공동체예수마을 교회"에서는 캄보디아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캄보디아어 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한국을 오가며 사역하기에 때로는 힘들고 지칠때도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그동안 31번에 걸쳐서 믿음, 순종, 그리고 기적같은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파송교회가 없는 저희에게 SNS상에 선교보고를 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