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편 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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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편은 다윗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친밀하심을 깊이 고백하는 찬양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모든 생각과 길을 아시며, 어디에 있든지 함께하신다는 사실 앞에 경외와 감탄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살피소서.”
단순히 보호를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 깊은 곳까지 하나님께서 비춰보시기를 바라는 겸손한 고백입니다.
그는 스스로의 마음을 다 알지 못함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점검받기 원한 것입니다.
‘나의 뜻이 주님의 뜻과 어긋나지 않는지, 숨겨진 죄나 교만이 있지는 않은지’ 그것을 드러내어 정결케 하시길 바란 것입니다.
주님의 눈으로 삶을 보게 하시고, 주님께 합당한 길로 인도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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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공동체 예수마을에서 드리는 선교소식
올해는 마음이 조금 무겁습니다.
매년 2층, 3층 높이로 예쁘게 전지하던 나무들을 이제는 다리가 성치 않아 사다리 오르기가 두렵고, 경사진 곳에서 일하는 것도 왼발에 무리가 되어 결국 1층 높이로 모두 잘라버렸습니다.
그렇게 정리하고 나니, 예전처럼 예쁜 모습은 온데없고 왠지 허전하고 빈약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문득 깨닫게 됩니다.
이 전지는 ‘포기’가 아니라,
‘다시 자라기 위한 준비’라는 것을 말입니다.
나무는 잘라낸 만큼 더 건강한 새순을 내고, 열매를 맺기 위해 불필요한 가지를 버립니다.
나의 사역과 삶도 그러한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한계 안에서, 감사와 지혜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봄이 오면, 이 나무에도, 제 마음에도 새싹이 돋고 새 은혜가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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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멀리 서산과 보령으로
캄보디아 성탄절을 위한 선교물품을 가지러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저녁 늦게 돌아오기까지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선교사로서 주님이 맡기신 일을 감당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성탄 선물이 눈에 띄게 줄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또 다른 방법으로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기도의 응답임을 고백합니다.
맛있는 식사와 선교물픔과 선교비까지 아낌없이 세심한 배려를 해 주신 목사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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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릇 열매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한복음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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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제목
1. 가지치기처럼 제 삶과 사역이 주님 안에서 새롭게 자라나도록
2. 캄보디아 성탄절을 준비하는 모든 손길 위에 주님의 공급하심이 있도록
3. 선교공동체 예수마을이 선교사들의 쉼과 재파송의 통로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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