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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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공동체의 성숙을 말하기 전에, 먼저 태도를 말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사역이나 말보다, 그 사람 안에 자리한 마음의 방향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겸손은 나를 낮추는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 자리를 아는 마음입니다.
온유는 약함이 아니라, 힘을 가졌음에도 상대를 해치지 않는 절제입니다.
오래 참음은 감정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사랑 때문에 버텨내는 선택입니다.
이 모든 태도의 중심에는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용납은 상대가 변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내가 복음을 기억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오래 참으셨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때, 공동체 안의 불편함도 십자가 앞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서 겸손과 온유가 드러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스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캄보디아 교회의 성탄절 행사 소식 🎄
전쟁의 긴장과 불안 속에 놓인 캄보디아 땅에, 올해 성탄절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합니다.
어둠 가운데 오신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기뻐하기 위해, 빌립보선교회 산하 교회들은 조용하지만 깊은 은혜의 성탄절 예배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썽큼찌웟트마이 1·2교회 : 12월 25일
- 빌립보선교센터 : 12월 28일
- 썽큼찌웟트마이 3교회 : 12월 31일 (봉헌예배와 함께)
외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마음만은 어느 때보다 간절합니다.
모든 예배와 행사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참된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