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야고보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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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는 고난과 불공평한 현실 속에 있는 성도들에게 “참으라”고 말합니다.
이 인내는 체념이 아니라 소망을 붙드는 기다림입니다.
농부가 귀한 열매를 위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듯,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당장의 변화가 보이지 않아도 주님은 일하고 계시며, 그분의 오심은 확실하고도 가깝습니다.
“마음을 굳게 하라”는 말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세우라는 뜻입니다.
상황이 아니라 주님의 약속에 마음을 고정하라는 부르심입니다.
인내는 소극적인 정지가 아니라, 믿음으로 오늘을 성실히 살아내는 적극적인 순종입니다.
주의 강림을 바라보며 오늘의 선택과 말, 행동을 점검해 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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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를 아십니까?
장모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메주 만들기가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아랫마을의 조그만 텃밭에서 양파를 뽑고, 그 자리에 콩을 심었습니다.
그렇게 자란 콩을 장모님께 가져다드리니, 손수 메주를 빚어 주시며 “창고에 잘 넣어 말리라”고 하십니다.
시간과 정성이 더해져 잘 말려진 메주가 이웃과 함께 나눌 깊고 구수한 된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세대를 잇는 작은 기다림 속에서
오늘도 삶은 천천히, 그러나 단단히 익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