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사무엘상 2:2

오윤길선교사 2026. 1. 29. 07:01

여호와와 같은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사무엘상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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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고백은 한나의 노래 한가운데서 터져 나옵니다.

오랜 기다림과 눈물의 시간을 지나, 한나는 ‘상황의 변화’보다 먼저 ‘하나님의 성품’을 노래합니다.

여호와는 거룩하신 분, 비교 불가한 유일하신 분,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시기 때문입니다.

한나의 믿음은 문제의 크기를 축소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더 크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감정의 파도 위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 위에 발을 디딜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나의 삶에서 의지하고 있는 ‘다른 반석’은 없는가를 돌아보고 상황이 해결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유일하심을 고백해 봅시다.

또한 흔들릴 때마다 “주님만이 나의 반석입니다”라고 입술로 선포해 봅시다.

오직 주님을 나의 반석으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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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속으로....

사랑하는 제자가 결혼을 앞두고 축도를 부탁해 왔습니다.

아내의 건강 악화로 한국에 돌아와 얼마 전 수술을 마쳤고, 지금은 회복 중이라 몇십 년 만에 밥을 하고, 빨래와 설거지를 하며 곁에서 간호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결혼식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제자는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전혀 섭섭해하지 않겠다며, 지금은 아내 곁을 잘 지키고 훗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해왔습니다.

이 초대 앞에서 마음이 갈립니다.

제자의 중요한 인생의 자리에 스승으로 함께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지금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인 아내 곁을 지키는 것이 더 우선인지,

어느 선택이 사랑이고 책임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