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로마서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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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구원의 길이 복잡하거나 특별한 자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입술”과 “부활을 믿는 마음”에 있다고 선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말로만 “믿습니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한다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절망과 죽음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새 생명과 소망을 주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때로 어렵고 무겁습니다.
생활의 염려, 사역의 부담,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마음을 흔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작은 믿음이라도 주님께 올려드릴 때, 하나님은 그 믿음을 통해 우리 삶을 붙드시고 인도하십니다.
입술로 예수님을 고백하며, 마음으로 부활의 소망을 붙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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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와 농약통을 짊어진 선교사!!
파송교회가 없는 선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치열한 현실과 마주하는 일입니다.
선교비와 선교공동체예수마을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저는 2년째 예초기와 농약통을 메고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전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연락을 주신 세 번째 고객님…
이 작은 신뢰와 연결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처음 의뢰받은 내용은 호텔 주변 제초 작업과 전원주택지 제초제 살포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 보니, 잡초는 사람 키만큼 자라 있었고 곳곳에는 아카시아 나무까지 무성하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결국 단순한 농약살포 작업이 아니라 나무를 베어내고 근사미를 넣어 뿌리까지 제거해야 하는 쉽지 않은 작업이 되었습니다.
예초와 제초제 살포는 견딜 만했지만 아카시아 나무 작업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작업 도중 전기톱까지 갑자기 고장이 나버렸고, 급하게 수동톱을 구해 끝까지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넘어지는 나무에 가시가 찔리는 작은 사고도 있었습니다.
몸은 지치고 손에는 상처가 남았지만 마음만은 이상하게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땀과 수고가
결국 선교지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예초기를 들고, 농약통을 메고 일하는 시간이 단순한 생계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통로가 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선교사의 삶은 강단 위에서만이 아니라 땀 흘리는 현장 속에서도 계속됩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그저 묵묵히 걸어갈 뿐입니다.
“흘린 땀이 복음의 씨앗이 되어
필요한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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