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두려움 대신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라 이사야 12:2

오윤길선교사 2026. 5. 14. 06:04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이사야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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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선지자는 혼란과 두려움의 시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히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사람은 환경이 흔들리면 쉽게 두려워합니다.

앞날이 보이지 않을 때, 사역의 길이 막막할 때, 삶의 무게가 버겁게 느껴질 때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우리의 시선을 문제보다 하나님께로 돌리게 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도와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힘이시고, 노래이시며, 구원 그 자체가 되시는 분입니다.

진짜 믿음은 상황이 좋아졌기 때문에 평안한 것이 아니라,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 내 삶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삶을 붙드시며, 눈물의 자리에서도 찬양할 이유를 주십니다.

특별히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버티게 하는 힘”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 걷게 하는 힘”이 되어 주십니다.

환경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함으로 담대히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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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터 자비량 선교를 위해 벌초 사역을 감당해 오면서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산소는 1년에 단 한 번만 벌초를 하다 보니, 풀이 사람 키보다 더 자라고 억새와 잡목까지 뒤엉켜 작업이 매우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한여름 무성하게 자란 억새풀 사이를 예초기로 헤쳐 나갈 때면, 단순한 벌초가 아니라 거의 개간에 가까운 작업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캄보디아와 한국에서 오랫동안 잔디를 키워보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산소를 더 깨끗하게 유지하면서도 벌초를 쉽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기존처럼 완전히 밀어버리는 방식이 아니라, 초벌 작업만 한 뒤 한국잔디가 살아날 수 있도록 잔디용 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하지만, 잘 정착된다면 단순히 1년에 한 번 힘겹게 벌초하는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관리도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성한 잡초를 억지로 베어내는 것보다, 좋은 잔디가 자리를 잡게 만드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로, 문제만 제거하려 하기보다 좋은 것을 심고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하나 실험해 보는 선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