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갈라디아서 2:20

오윤길선교사 2023. 4. 29. 07:0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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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는 사도바울의 이야기는 십자가의 강도들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그 자리에 있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과 연합한 순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졌다, 즉 율법의 요구조건을 완전하게 충족시키셨다는 말입니다.

죄 때문에 우리가 정죄 받고 죄책감을 받으며 죄의 심판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율법의 요구이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와 같은 율법의 모든 요구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라는 말은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사람처럼 산다거나, 내 생각과 의지를 버리고 무조건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안 믿는 사람들과 같이 여전히 연약한 육체 가운데서 살아가기에 때로 죄를 짓기도 하고 유혹에 빠지기도 하며 화를 참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사람과 우리가 다른 것은, 우리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살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 안에 살고 계신 것으로 육체를 의지하여 사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대상은 ‘나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그분은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의로움으로 바라보시고 계시기에 그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온전히 사랑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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