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디모데전서 4:12)
------------------------------------
사도 바울이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를 보아서 디모데는 꽤 젊었나봅니다.
그래서 에베소 교회의 일부 사람들이 좀 낮게 보았던 것 같고 사도 바울은 그런 것 때문에 주눅들지 말고 열심히 사역을 하라고 합니다.
교회의 목회자로 수고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주어진 명령이기에 1차적으로는 교회의 목회자에게 해당되는 명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회자에게만 해당되는 명령은 아니라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교회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로 표현되는 나의 삶을 통해서, 나의 인격을 통해서 주님을 믿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우리는 믿는 자에게 본이 되는 모습을 삶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교회 밖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우리는 믿는 자로서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모습을 삶으로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디모데가 본이 된다면 그의 연소함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거나 반대할 때 겪게 되는 유혹은 나의 생각을 더 강하게 주장하고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며 자신의 뜻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본을 보임으로써 사람에게 따르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힘이 아니라 본으로 사람을 이끌어 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