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누가복음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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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중심 가르침인 사랑이나 불교의 중심 가르침인 자비는 서로 소통하는 개념인데, 이것은 일단 다른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의 품성, 또는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비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우리 내부에 있는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일치에 있습니다.
이런 일치의 길이 곧 기독교 영성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점에서 기독교인의 삶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베푸실 때에 계산하지 않으시는 그 자비로우심을 우리가 닮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인 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영적 삶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갚을 수 없었던 빚을 친히 갚아주시고, 우리를 그 빚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이에게도 이 자유의 소식을 선포하며 전하기 위해 우리는 아버지의 성품을 닮아 너그러워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깨닭고 그 사랑을 자꾸 기억하여 아버지처럼 자비하심을 닮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