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베드로전서 1:3

오윤길선교사 2022. 12. 1. 07:38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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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베드로는 우리에게 산소망, 즉 하늘에 우리를 위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낡아지지 않는 유업'이 간직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는 전혀 새로운 생명을 받았고, 가장 중요한 삶의 목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억압을 당하는 자들, 가난으로 슬퍼하는 자들, 질병으로 고생하는 자들, 신앙을 이유로 박해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이 '하늘에 대한 소망'이 더욱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산소망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한 눈으로는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이 땅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그 긍휼하심의 통로가 되기 위하여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하면서 동시에

또 한 눈으로는 이 땅에서는 완성될 수 없는 그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되는 그 날을 바라보면서

낙심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믿음, 순종 그리고 축복 1

올해를 마감하는 12월은 주간단위로 선교지 소식을 전하고, 오늘 부터는 기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빌립보선교회의 선교행전을 시리즈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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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는 한 밀알이 떨어져....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에 경상대학교 YMCA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저희 마을에 왔고, 마을의 제실에 머물게 되는데, 저희 집은 제실과 대문을 옆에 두고 있어 자연스럽게 그분들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고, 처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복된소식을 전해듣게 됩니다.

대학생들과의 짧은 만남, 그리고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지금의 한 선교사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 일 이후로 저를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제가 목사가 될거라고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당시, 아니 지금도 저의 집안은 불교를 숭상하는 집안이고, 6남1녀의 막내인 저만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게 되었고 지금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태초부터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아들이라....
위로 6명의 형들은 모두 3살터울인데, 저만 유독 바로위 형과 6살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저를 우리 가족중에 제주도라고 부르고, 형 누나와 자연히 거리를 두고 때로는 아들대처럼, 조카들은 아버지대 처럼 대하다 보니 신앙생활에 다소 자유로웠던 것 같습니다.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저는 평범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목사가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인생에 무슨일이든지 나의 욕심이면 가로막히고, 남을 위해 일을 하면 능력을 인정받는 일이 반복하다가 나이들어 어느 중견회사 기획조정실 상무를 맡게되었는데, 그 회사가 오천억이라는 부도를 내게되고 회사는 산산조각이 나고 채권자들에 의해 엄청난 고통속에 살게 됩니다.

많은 채권자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저자신이 힘들어 하기도 하였으며 이 재판의 법정에 증인으로 참석하게 되고, 그 법정에서 재판장이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도 예상하지 못한 채권자들에게 여러분의 눈물과 고통을 제가 해결해 드릴 수는 없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여러분을 위하여 평생 기도하겠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이것이 나의 십자가라면 제가 짊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그리고 몽골에 있는 계열사로 임시 피신을 하게 되었고, 몽골에서 여러 선교사를 만나 몽골에서의 1년간의 생활에서 선교현장을 바라보게 하시고, 귀국길에 선교사로서 소명을 주시며 늦은 나이게 신학을 하게 하시고, 캄보디아로 자비량선교사로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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