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마태복음 5:4

오윤길선교사 2024. 9. 11. 07:55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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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애통하는 자’로 번역된 헬라어는 ‘가까운 가족이 죽었을 때 극한 슬픔으로 우는 자’를 의미합니다.

슬프되 아주 깊은 슬픔, 처절한 슬픔에 빠진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처절하게 슬퍼하는 자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복된 자가 될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애통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할 때 그 애통은 세상을 살면서 힘든 상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자신의 힘든 삶을 한탄하며 눈물을 흘리는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복 있는 자의 애통은 기도이며,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복 있다고 하는 애통은 마음에 피어오르는 의심과 씨름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는 마음입니다.

또한, 내가 겪는 고난과 어려움 때문에 울고 슬퍼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빛으로 인해 내 안에 여전히 뿌리 잡고 있는 죄를 깨닫고, 여전히 구원 받았고 성도라는 이름은 가졌지만 주님 앞에서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안타까움으로 가슴 아파하며 애통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는 죄 때문에 애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통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복이 아닌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는 복입니다.

가족 위해, 영혼을 위해, 교회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되어 애통하며 기도하는 복 있는 자가 저와 여러분이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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