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캄보디아선교지소식

로마서 12:2

오윤길선교사 2026. 1. 5. 07:0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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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먼저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 편안함, 비교, 욕심… 그 흐름에 자연스럽게 떠밀려가면
우리는 어느새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기준으로 살게 됩니다.

겉으로는 예배하지만, 마음의 중심은 여전히 세상의 박자에 맞추고 있지는 않을까요?

변화는 내가 “힘줘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마음을 내어드릴 때 시작됩니다.
• 말씀이 마음을 비추고
• 성령께서 생각을 새롭게 하시고
• 내 고집과 방식이 조금씩 낮아질 때
그때 우리는 “변화된 사람”이 아니라 변화되고 있는 사람이 됩니다.

많이 아는 것이 분별이 아니라,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이 더 또렷해집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점점 내 기쁨이 되어가는 것,
이것이 참된 변화입니다.

이 세상에 맞추어 살지 않고,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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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선교소식 입니다!!!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 덕분에 지난주에는 특별한 은혜의 자리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캄보디아 택시(봉고차)를 타고, 제가 캄보디아에 처음 왔을 때 함께 예배드리며 사역을 도왔던 현지 사역자 부부가 섬기는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사모의 아버지께서 평생 섬기시던 교회를 이 부부가 이어받아 충성되이 섬기고 있습니다.

남편은 왕립대학교 한국어과를 졸업하고 캄보디아장로교 신학대학에서 목회학(MDiv)을 공부했으며, 아내는 같은 신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빌립보선교센터와 여러 번 함께 동역을 시도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길이 열리지 않아 각자의 자리에서 신실하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장인 어른께는 네 명의 딸이 있는데, 막내(고등학생)를 제외하고 모두 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보기 어려운, 참으로 귀한 믿음의 가정입니다.

이들이 섬기는 교회는 큰 도로에서 약 20km를 더 들어간 산자락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논길을 7km 정도 더 들어가면 또 하나의 예배처소가 있는데, 학교도, 약국도, 아무런 문화적 혜택이 없는 말 그대로 “오지”입니다.

7킬로를 자전거로 이동해야 학교를 갈 수 있고, 우기에는 도로가 침수되어 학교 가는 것을 포기한다고 하며, 주로 마을 사람끼리 결혼하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아이들과 주민들이 그곳에서 예배드리며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성탄 선물을 이 교회로 보내드렸는데, 꼭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 부부가 결혼한 지 7년 만에 귀한 자녀를 주셨다는 소식과 함께 기도를 부탁받았습니다.

그래서 1박 2일 동안 함께 예배하고 나누며, 기도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기쁨으로 찬양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복음의 능력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또한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사랑의 열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오지 마을 교회가 믿음 위에 든든히 세워지도록

2️⃣ 사역자 가정의 영적·육적 보호와 공급을 위해

3️⃣ 다음 세대 아이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계속해서 현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후원자님의 기도와 동역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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