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로마서 8:1

오윤길선교사 2026. 1. 23. 05:5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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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7장의 끝은 사도 바울의 깊은 탄식으로 마무리됩니다.

원하는 선은 행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자기 자신 앞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부르짖습니다.

그 절망의 고백 바로 다음에 나오는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성숙 이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후에 주어진 새로운 선언입니다.

정죄함이 없다는 것은 죄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죄가 더 이상 나를 심판할 권리를 갖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내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음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삶을 돌아보면 여전히 실패하고, 넘어지고, 스스로를 책망하며 마음의 법정에 서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무죄”가 아니라 “정죄 없음”은 은혜의 판결입니다.

오늘도 사역의 현장과 일상의 노동 속에서 ‘이래서 내가 무슨 주의 일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 주님은 조용히 말씀하십니다.
“너는 이미 내 안에 있다.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았다.”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로 오늘을 살고, 정죄가 아닌 은혜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걷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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