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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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율법을 지키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고 자부했었지만, 실상은 남을 불쌍히 여길 줄 모르는 매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안식일 날, 사람이 죽어가는 데도 안식일에 일하면 안 된다는 이유를 들어 그들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악은 악으로, 눈은 눈으로 갚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조금도 긍휼을 베풀지 않았습니다.
죄 지은 자는 그저 율법대로 돌로 쳐 죽이고자 했습니다.
심지어 늙은 부모를 마음대로 학대해도 성전에 가서 헌금만 두둑하게 내면 거룩한 사람으로 대우를 받는 세상이었습니다.
이러한 매정하고 차가운 세상에서는 이를 악물고 인정을 억제해야 하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살아야 사람대접을 받을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수님은 거꾸로 “긍휼히 여겨라. 그래야만이 너희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수가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긍휼은 사람들이 연약하여, 악에도 빠지고, 교만하기도 하고, 불의한 일들을 할지라도 그들을 향해 흘러넘치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하시는 태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긍휼이 실현이 바로 예수님의 성육신사건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들과 같은 처지가 되시기 위해 ‘자기를 비웠다’ 말씀합니다 (빌2:7)
여기서 ‘비운다’는 말은 예수님이 누리시는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영광과 특권을 다 포기하셨다는 말입니다.
나를 비워 이 긍휼의 주인공이 저와 여러분이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