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미가 5:2

오윤길선교사 2024. 12. 17. 07:59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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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루살렘의 회복이 선언되고 있는데, 이스라엘을 회복하여 다윗 혈통을 이어갈 새로운 왕이 탄생할 곳으로 베들레헴 에브라다가 선택됩니다.

본문의 말씀은 메시야가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을 예언한 것으로 신약 성경에도 인용되었던 유명한 구절입니다.

미가는 그냥 ‘베들레헴’이라고 하지 않고 ‘베들레헴 에브라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에브라다’는 베들레헴의 옛 이름으로서 ‘풍성한 열매’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반면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아마도 에브라다가 곡창지대로서 풍성한 수확을 거둔 까닭에 떡집이 번창함으로 후에 자연스럽게 베들레헴으로 지명이 바뀐듯합니다.

에브라다는 라헬이 야곱의 막내아들인 베냐민을 낳으면서 죽은 곳으로 라헬은 죽을 당시 베냐민을 위하여 통곡한 것으로 슬픔을 간직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에브라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슬픔을 상징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에브라다에서 인류의 구원자 메시야가 나실 것이 예언된 것입니다.

곧 죽음을 슬퍼하던 통곡의 땅 에브라다가 이제 새 생명, 그것도 영원한 생명을 주실 메시야께서 오시는 축복 된 땅이 된 것입니다.

이에 미가는 베들레헴을 그저 베들레헴이라고만 하지 않고 그 옛 이름을 덧붙여 ‘베들레헴 에브라다’라고 표기한 것입니다.

죽음과 슬픔의 장소 에브라다는 메시야가 그곳에서 나심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기쁨의 장소인 베들레헴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시기 전 이 세상은 실로 소망을 상실한 절망의 땅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소망을 상실한 절망의 땅, 작은 촌락의 외양간 구유에서 나심으로 자신이 그처럼 겸손한 왕이신 것을 분명히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사랑으로 오셔서 친히 자신을 스스로 낮추심으로 하나님 앞에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를 모범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처럼 자기를 낮추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이 아닌 베들레헴에서 나신 이유를 바르게 헤아리며 그가 성자로 성부께 보이신 모습인 겸손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 앞의 겸손은 항상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야 할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점이며 종착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앞에 겸손함으로 예수의 향기를 세상가운데 풍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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