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기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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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절망의 상황, 삶의 폐허 한복판에서 욥은 이 놀라운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대속자와 구원자가 살아 계시며 자신이 당하는 이 고난의 이유와 의미를 알 수 없어도 구원자는 반드시 오시며, 자신이 앉아있는 이 처참한 자리에서 보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살아서 못 보면, 죽어서라도(육체 밖에서) 반드시 보리라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욥은 대속자만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삶의 가장 아프고 비극적인 순간, 폐허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2년 가장 긴 하루를 보내고...
2022년에 보내는 마지막 메세지이네요.... 열심히 달려오니 벌써 한해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한해동안 기도해주신 기도의 동역자,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도로가에서 차가 고장이나서 정비사를 불렀는데, 30분만 기다리라고 한 정비사가 도착한 시간은 약 3시간이 지난시간, 그런데 드라이브 하나도 가지지 않고 도착하여 돌맹이를 들고 엔진을 두드리더니 인근의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몇가지 공구를 빌려옵니다.
그렇게 1시간을 뭔가 수리하다가 안되겠다고 견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차는 정비공장으로 가져가라고 하고, 지나가는 봉고차를 잡아타고 프놈펜 시내로 나가서 다른차로 렌트하여 하루의 업무를 보았습니다.
돌아오니 밤 11시..... 먼지가 엄청나고 더운 한 낮에 도로에서 4시간 이상을 서 있고 현지인들 십여명과 에어컨 없는 봉고차를 타고 다니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나니 온 몸이 무겁습니다.
이런 고난이 오늘 본문의 욥의 고난에 손톱만큼도 안되는데 불만을 토하는 저 자신을 바라보면서 아직 한참 말었다는 생각에 회개하게 됩니다.
어떤 힘든 것이, 고난이 오더라도 나의 구속자를 바라보는 욥의 믿음을 2022년을 보내면서 전합니다.
2023에는 나의 구속자와 행복한 동행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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