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로마서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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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로우심”은 우리의 구원 보다 더 귀중하고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신 목적은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이, 전부도 아니고 먼저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는 것이 먼저요, 사람을 구원함은 다음이었습니다.
또 본문에 “전(前)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라는 말씀중 “간과”라는 말을 새 번역 에서는 “너그럽게 보신 것은”으로, 공동번역에서는 “참고 눈 감아 주심”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란 하나님께서 죄를 보고도 못 보신 척하신 시대였다는 것입니다.
또 “길이 참으시는 중에”라는 말씀은 “참으심”은 “아노게” 라는 말을 번역한 것인데, 그 뜻은 무거운 짐을 들고 참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지은 모든 죄를 마치 무거운 짐을 들고 참고 있는 것같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란 “죄를 간과하시면서, 길이 참으신” 기간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하는 말씀은 “나타내려하심”이란, 구약시대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지 못한 시대였다는 것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길이 참으셨다”는 말씀과 결부 되는 것입니다.
위 내용을 요약을 하면, 하나님은 자기 아들에게 온 인류의 죄를 담당시키시기까지는, 죄 짓는 것을 보고도 못 보신 척 길이 참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이 담당하신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동시에 나타내신 사건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의 나타나심을 깊이 바라보며 입술을 깨물고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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